전송과 공유의 차이점은?

Dec 11, 2020

학업으로, 업무 상으로, 개인적인 용도로 파일의 '전송'이나 '공유'가 흔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 두 용어를 동의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두 용어 모두 상대에게 데이터를 송신하는 것에는 차이가 없지만 데이터를 취급할 때 '전송'과 '공유'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. 그 차이는 바로 온라인 스토리지(클라우드)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.

데이터를 직접 전달하는 '전송'

[센디] 파일을 온라인 스토리지(클라우드)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전송한다

전송(Transfer)이란 글자 그대로 파일을 어떤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보내고 그 데이터를 넘겨주는 것을 말합니다. 이 때, 우리는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온라인 스토리지(클라우드)를 사용하지 않고 PC 나 스마트폰 등의 기기 로컬 폴더에 보관하고 있던 데이터를 직접 상대편에 보냅니다. 즉, 송신자는 전송, 이 액션만 취하게 됩니다.

Sendy(센디) 는 이러한 전송 기능으로 파일 형식, 개수에 제한 없이 한 번에 최대 50 GB까지 전송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전송 기능 사용 횟수에도 제한이 없습니다. 디바이스 내에 있는 모든 파일을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고 수신자에게 직접 전송합니다.

데이터가 있는 장소로 초대하는 '공유'

[센디] 파일을 온라인 스토리지(클라우드)에 올려 공유한다

공유(Share)란 데이터를 온라인 스토리지(클라우드)에 업로드한 후 그 장소를 제3자에게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. 상대에게 데이터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 데이터가 있는 장소에 초대함으로써 같은 데이터를 열람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. 송신자에게 공유는 업로드와 초대, 이 두 가지 액션을 취하게 됩니다.

정리하자면, 데이터를 직접 넘겨주느냐, 데이터가 있는 장소로 초대하느냐가 전송과 공유의 큰 차이점입니다. 그리고 "공유"할 경우 온라인 스토리지(클라우드)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스토리지에 여유 공간이 없으면 데이터를 업로드할 수 없고 공유할 수도 없습니다.

Sendy라면 Pro 가입으로 1TB, Business 가입으로 3TB까지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어 클라우드의 용량 부족에 대한 염려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 이와 더불어 전송 기능을 적절히 사용하면 불필요한 업로드를 줄이고 계획적으로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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